1. 무엇을 믿을것인가?

무엇을 믿고 트레이딩할지를 생각하는 단계입니다

축구로 치면 압박축구를 할것인가

점유율축구를 할것인가 텐백축구를 할것인가

그런 매매 철학을 정립하는 단계 입니다

야구로 생각하면 장타위주의 빅볼을 할것인가

치고 달리는 스몰볼을 할것인가 이런거죠

이건 모투를 해봐야 알수있습니다

모의투자를 두달정도 해보면서 선물시장의 움직임을 체감해야

이럴땐 이런패턴, 이럴땐 이런방향으로 진입하는게 효율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올수있죠

2. 트레이딩 기법 선택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 등)

어떤기법, 차트든 완벽한 기법은 없습니다

승률100%짜리 기법이 없다는거죠

현재 가격의 위치와 성격을 파악하고 대응할수 있는 기준을 마련 한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 단계에서 부합하는 믿음을 실행해줄 도구를 찾는단계죠

3. 포지션사이징

매매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하루에 몇번 매매를 할것인지, 어떤 기준으로 계약수를 늘려나갈것인지를 결정합니다.

다시말해 배팅금액을 얼마로 하느냐입니다

이것은 기법이나 멘탈잡기보다 중요할수있습니다

똑같은 기법으로 해도 어떤사람은 파산하고 어떤사람은

대수의법칙에 의해 계좌가 불어나기만 합니다

그 이유는 포지션사이징 차이에 기인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루에 매매를 5번하는것은

5계약으로 매매를 한번하는것과 다를게 없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5계약 넣고 진입하라고하면 벌벌 떨면서

매매를 자주하는것에는 무덤덤한게 일반적인 초보자들의 인식입니다

다시말해 적절하지 못한 계약수, 매매횟수는

아주 위험한 매매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4. 시스템 검증(모의투자)

선택한 도구를 바탕으로 일관성있게 규율대로 트레이딩했을때

계좌가 플러스되는 성질(양의 기대치)을 가지고 있는지

손실을 볼수밖에 없는 (음의 기대치)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 입니다

한두달 후에도 계좌가 마이너스라면 플러스 성질의 기법이 아니므로 전면 재검토해야합니다

전반적으로 양의 기대치를 가지는 전략이라해도

일시적으로는 손실을 볼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 전체, 일년전체로 봤을때 계좌가 양전했지만

어떤 특정기간만을 봤을땐 손실이 얼마든지 나올수 있다는거지요

결과적으로 모의투자를 두번합니다

시장을 체감하기위해 한번,

시스템을 검증하기위해 한번.

실전트레이딩을 하기전까지 기본적인 틀은 이렇습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파산을 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틀 외에도

구체적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시간날때 더 쓰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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