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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믿겠지만 난 초창기 기법 정립하는데 4개월 걸렸음
00       1,683 2019-03-19

딱 저만큼 연구하고 실전들어가서

 

첫1년여간 월평균 700만원정도씩

 

단 한달도 로스없이 벌었다.

 

해선은 아니고 당시엔 주식/국내선물이었지.

 

 

 

물론 이후에도 더 발전 연구해서 계약수도 더 많아졌고

 

지금 주종목은 해외선물이다.

 

한달 로스가 아니고 하루도 로스로 마치는 날 없다.

 

 

 

한편 주식 15년 20년 했다는 양반들이 팍스넷에서

 

"올해만큼은 저만의 투자법을 정립할 수 있겠죠?"

 

이지랄 하는 경우도 여러번 봤다.

 

 

 

공부를 생각해봐라.

 

누군 1년만에 사시 붙는 경우도 있지만

 

누군 12년 학교 다녀도 to부정사가 뭔지도 모르고 졸업한다

 

투자/트레이딩도 공부랑 비슷하다

 

 

 

재능의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내가 봤을 땐 태도의 차이가 더 중요하다. 

 

일반인들의 세계에서 공부가 그렇듯이.

 

세계적인 헷지펀드 운용하는 천재들이야 당연히 재능 자체가 넘사벽이겠지만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성패는 태도에서 갈린다.

 

 

 

물타서 평단 맞춘게 실력인줄 아는 정신승리병 새끼, 모의도 안해보고 실전 들어가서 털리는 새끼,

 

배운다는 핑계로 생각없이 남의 리딩대로 들어가서 털리는 새끼

 

한종목도 똑바로 못하는 주제에 다종목 열어놓고 꼴값떠는 새끼 

 

남들이 하는 말은 무조건 구라라고 생각해서 의심만 하는 새끼

 

반대로 귀가 얇아서 아무말이나 믿고 털리는 새끼 

 

인간지표 따라 들어가는 새끼=인간지표 반대로 들어가는 새끼

 

등등 딱 봐도 망하는게 당연한 새끼들 천지다.

 

 

 

세월이 문제가 아니다. 정신 상태부터 뜯어고쳐라.

 

내 아이큐가 120 정도고(지금은 더 떨어졌겠지)

 

고딩때 하루 5시간씩 3년 내내 공부했는데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겨우 들어간 머리다.

 

그런 내가 4개월 걸렸다.

 

공부 좀 했다는 놈들 몇년 해도 털리는거,

 

그거 학교 공부하듯이 남한테 배울 생각만 해서 그렇게 되는거다.

 

 

 

태도가 문제다. 기법 구걸할 생각하지말고 스스로를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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