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곡물협회

- 미중서부 기상 악화 우려와 미국산 옥수수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로 옥수수 가격은 상승.

- 이번주 중후반부터 다음주까지 미중서부 고온 건조한 날씨가 형성될 전망이며 옥수수 작황에 피해를 줄것을 우려해 옥수수 가격은 강세.

- 시장 참가자들은 기상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날씨 프리미엄을 덧붗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USDA 일일 판매 보고에서 중국으로 20만톤, 멕시코로 18만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는 점도 옥수수 가격 상승에 힘을 실어줌

- USDA 주간 수출 검사 실적 7월2일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96만톤으로 지난주 대비 28만톤 감소, 작년 동기대비 24만톤 증가

- 미증시와 유가는 상승하고 달러가치는 하락하여 곡물 시장 강세를 이끄는 요인이 됨.

- 농촌경제연구원

- 옥수수와 대두 시장의 가격 상승으로 밀도 소폭 상승. 무역상들은 장 마감후 발표될 주간 작황 보고서를 기다림.

- 기상청 Maxar 에 따르면 6~10일동안 중서부와 남서부의 중서부, 델타, 중부와 남부 평야 전역에 보통 이하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

- 미국 중부 전역에 걸쳐 정상 이상의 기온이 예상.

- 옥수수는 수분 단계로 향하고 있는데, 이때 곡물은 특히 덥고 건조한 날씨에 민감하다.

- 대두도 덥고 건조한 날씨로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장마감후 농작물 상태 보고서를 기다림.

- USDA 주간 작황 생육 보고서

https://downloads.usda.library.cornell.edu/usda-esmis/files/8336h188j/c247fd92b/1g05g1123/prog2820.pdf

- 옥수수 수분율 10% (지난주 4%, 평년 16%)

- 옥수수 상태 Good 54%, Excellent 17% (지난주 G 57%, E 16%, 전년 G 47%, E 10%)

- 대두 Blooming 31% (지난주 14%, 평년 24%)

- 대두 상태 Good 57, Excellent 14 (지난주 G 58, E 13, 전년 G 46, E 7)

- 겨울밀 수확율 56% (지난주 41%, 평년 55%)

- 겨울밀 상태 G 41, E 10 (지난주 G 42, E 10, 전년 G 47, E 17)

- 봄밀 Headed 63% (지난주 36%, 평년 68%)

- 봄밀 상태 G 59 E 11 (지난주 G 60 E 9, 전년 G 70 E 8)

- 옥수수 수분율이 평년에 비해 뒤쳐지기 시작.

- 파종기에는 평년보다 훨씬 속도가 빨랐으나 현재 진행속도가 떨어지고 있음

- 옥수수 상태도 약간 떨어졌음

- 대두 블루밍(꽃피는거) 평년 대비 빠름. 상태는 비슷.

- 겨울밀 수확률 평년과 비슷. 상태도 비슷.

- 봄밀 헤디드(밀 알이 나서 고개를 숙이는거) 평년비 5% 쳐짐. 상태는 전년비 떨어짐.

- 주간 작황 생태 보고서 요약

- 옥수수 수분율이 떨어지고 상태도 떨어지고 있음.

- 대두는 개화가 평년비 빠르고 상태는 비슷함.

- 겨울밀은 비슷하고. 봄밀은 평년비 다소 떨어짐.

(소맥은 현재 미국 역사상 1919년 이후 최저 재배면적이라고 함)

(그런데 러시아와 유럽의 소맥 풍년으로 가격이 맥을 목추는중)

https://www.agriculture.com/markets/newswire/usda-attache-sees-china-202021-soybean-imports-at-91-million-t

- USDA 중국 20/21 대두 수입액 9억9,100만톤

- 중국의 돼지 부문 회복 및 가금류 생산 성장은 사료용 콩 사용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

짱깨 작년 돼지열병 이후 돼지를 다시 복구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사료가 필요한것으로 보임.

짱깨 대두 생산량은 매우 적으며 대부분을 미국과 브라질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음.

짱깨 수입한 대두는 대부분 가금류 사료용으로 사용. 

짱깨는 계속 미국 대두를 살수 밖에 없는 구조임.

https://www.agriculture.com/markets/newswire/usda-attache-sees-china-202021-feedgrain-use-rising-vs-201920

- 미 농무부 장관, 19/20년 대비 중국 20/21 사료 곡물 사용 증가 전망

- 중국 20/21년 사료용 곡물은 전년도 대비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짱깨 20/21년 옥수수 생산량은 4% 감소

- 동북지역 옥수수 부족, 사료 수요증가 및 옥수수 수입 부족으로 짱깨 옥수수 가격이 상승

- 짱깨 정부는 5월부터 임시 옥수수 재고량을 풀기 시작.

- 짱깨는 향후 사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옥수수 수입 

- 짱깨 20/21년 밀 생산량은 수확전 악천후로 백만톤 감소 예상

짱깨 사료용 옥수수 재고가 부족해서 수입해야한다는 군요

일단 기존 재고분을 풀어서 사용하고 있다는데

미국 옥수수를 20만톤 사갔다는것도 현재 옥수수 재고가 부족하다는 반증

그리고 일단 지금 미국 옥수수가 너무 싸

옥수수 좀 마니 사가라

내 옥수수 너무 싸다

https://www.agriculture.com/markets/newswire/livestock-us-live-cattle-futures-jump-to-two-month-high

- 생우 2개월 최고점으로 점프

- 소의 공급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기술 구매는 선물 시장을 지원하는데 도움

- 돼지 공급량 풍부하여 저점으로 하락후 반등은 제한됨

- 4월과 5월 도축장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후 육가공 노동자들은 코로나에 감염

- 현재 도축장은 과도한 가축 공급

- USDA 5월 중국으로 미국 돈육 수출은 전년동기 3.4만톤에서 10.8만톤으로 증가

- 짱깨는 코로나 우려로 브라질 돈육 공장 2곳 수입을 중단.

도축장이 문을 닫아서 그동안 소나 돼지나 도축을 하지 못해

여전히 도축을 대기하고 있는 소나 돼지가 많지만

소는 대기하고 있는 물량에 비해 소비 되는 물량이 많아서 괜찮은데

돼지는 이미 역대급 물령에 도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돈육 선물은 앞으로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임

생우가 중요 가격대인 100달라 위로 올라가서 전일 돗지로 마감

이후 상승한다면 추세 상승으로 보고 있다는

https://agfax.com/2020/07/06/ethanol-issues-over-epa-small-refinery-exemption-requests-persist/

- 에탄올 :  EPA 소규모 정유 면제 요청에 대한 문제가 지속됨.

- 에너지 업 체 로비를 받는 상원 의원 새끼 한넘이 계속 바이오 에탄올과 바이오 디젤의 의무 혼합 요구를 면제해달라고 요청중임

https://agfax.com/2020/07/06/hubbs-on-grain-usda-surprises-drive-corn-prices-higher/

옥수수 관련 기사인데 머 다 대충 했던 얘기들이고

아래 사진이 아이오와 주립대학교라는데​ 

http://trnews.fnguide.com/Home/OriginalArticle?id=20200706:nAQN02RU5N

수요일 멕시코에서 비가 열대성 허리케인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하는데

수요일 시카고에 비소식이 있는데

이게 영향을 줄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어요

https://www.agweb.com/article/senators-introduce-new-bill-help-hog-farmers-crisis

- 상원의원, 위기의 돼지농민을 돕기위해 새로운 법안 도입

- 머 내용이 그닥 머 농가에 지원이나 해줄듯

https://news.v.daum.net/v/20200704152639890

- 중국, 양쯔강 홍수 수해 3급으로 격상

짱깨도 홍수, 쪽빠리도 홍수, 카레는 메뚜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는데

전에 라니뇨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이거 4년 주기라던가 5년 주기라던가

4~5년 주기로 한번씩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발생한 호주 산불 도 그렇고

아프리카 메뚜기 또한 라니뇨의 영향인지

이 모든것들이 기상이변과 관련되어있다는데

이러한 기상이변들이 계속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주기적으로 반복이 되는듯 한데

당장 올해는 아니더라도

아니 올해도 쌀 선물이 한번 레전드급 무빙을 보였자나요

코로나 또한 몇년을 주기로 계속 반복되고 있는듯 한데

신종플루나 사스 메르스 등 2년 4년 주기로 반복되는것 같은데

더 쎈놈이 계속 나오는것 같은 기분?

이게 당장 오늘 내일 그리고 이번주

농산물 가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지 몰라도

내년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될것 같고

내후년에도 향후 계속 비슷한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지 않을려나

자 그건 됐고

중요한건 당장 이번주 농산물 가격이 어떻게 될것인가

옥수수가 고점에서 이틀간 조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거래량이 좆도 없어요

치고 갈라믄 거래량이 존나 터지면서 가야되는데

이틀 조정을 거래량도 없이 힘없이 밀리는 조정이라

옥수수 대표월물이 30~40만계약씩 거래가 터지면서

고점 치고 올라가야 날라가는데

어제 15만계약인가

전일 농산물 장 마감후 발표된 주간 생육 보고서는

옥수수는 좀 떨어졌고 대두는 좀 올라갔고 밀은 머 비슷

목요일 미국 본장 시작전 주간 수출 판매동향이 나오고

금요일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01시 WASDE 가 있습니다

7월15일은 통상 농산물 1년중 가장 피크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주가 가장 중요한 한주가 될것 같아요

옥수수가 치고 올라가려면

날씨가 도와줘야 되요

자 이틀간 조정을 받았고 120일 테스트를 했습니다

현재 거래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옥수수 가격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에탄올은

이미 평상시 가격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오일 재고 발표할때 에탄올도 발표하는것 같던데

옥수수가 더 치고 가려면

에탄올도 더 치고 가야됩니다

에탄올8월물 어제 거래량 2계약이야 ㅋㅋㅋㅋ

자 정말 웃긴거 하나 알려드릴까요?

에탄올 가격은 옥수수 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데

위에 에탄올 가격은 이미 평상시 가격까지 올라왔자나요

근데 옥수수 가격은 3월 코로나 이전

에탄올 가격이 폭락하기 이전

3월초 옥수수 9월물 가격이 380 이었어요

현재 옥수수 9월물은 347 이군요

에탄올은 3월16일 폭락 직전 가격이 1.192 였고

현재 에탄올 가격은 1.340 입니다​ 

에탄올 종가가 어디는 1.340 이고 어디는 1.310 이고 

미국 옥수수 사용량의 대부분은 사료용과 에탄올용으로 사용이 되는데

대충 사료용 옥수수와 에탄올 옥수수 사용량이 비슷하군요

사료용 옥수수는 딱히 옥수수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뭐 갑자기 돼지열병으로 돼지들이 싹 다~~ 죽어버리지 않는 이상

소나 돼지나 닭이 갑자기 싹 다 ~~~~ 죽거나

갑자기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을거자나요

그래서 옥수수 가격은 에탄올 가격과 매우 민간하게 연동되어 움직이는데

에탄올은 이미 날라갔어요

옥수수는??

허허

전 7월10일과 7월15일 

7월10일 WASDE

그리고 7월15일

7월15일 전후로 고점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7월14일이든 7월16일이든

그리고 올해는 상승 랠리 자체를 굉장히 늦게 시작한 편이라

아마 고점에서 횡보나 기간 조정 머 이런거 없이

아마 고점 찍으면 바로 하락기로 갈 가능성이 높아요

제 마음대로 시나리오를 한번 써볼께요

날씨 영향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조금씩 상승하다가 7월10일 기점으로 크게 쏘아 올리고

9월물 기준 380 찍고 7월15일 기준 하락기로 접어듬

이건 그냥 100프로 제 뇌피셜입니다

휴

오늘은 여기까지

제 글은 참고만 하시고

선물은 굉장히 위험한 상품이오니

절대 몰빵하지 마시고

투자는 신중하게 판단하시어

올해 농사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끝으로

제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