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을 막아주는 2%, 6% 룰을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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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2024-10-10 |
리스크가 클수록 리턴도 커진다. 근데 파생에서는 리스크가 어느 임계점을 넘어가면 오히려 리턴이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남. 본인의 시드, 나이, 성향에 따라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가 다르겠지만 알렉산더 엘더 박사는 2%, 6% 법칙을 권장함. 한번의 거래에서 포지션당 최대 손실액은 2%, 계좌 최대 손실액은 6%로 제한하자는 거지. 만약 자신이 포지션당 손실액을 1%로 잡았다면 한 번에 최대 포지션을 6개 들고갈 수 있음. 이 방법을 사용할려면 포지션에 진입하기 전에 어떤 가격대에서 손절할건지, 그리고 손절했을때 내가 목표한 손실액 이하로 손실을 끊을려면 몇 계약을 들고가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함. 념글 니케이로 5억 청산당한 게이는 위험관리에 실패한거임. 그가 알렉산더 엘더 박사의 2%, 6% 법칙을 따랐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음. 본인은 멋모를때 대출받아서 TQQQ 투자하는등 리스크 관리에 무지했지만 여러 하락장을 쳐맞으면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됨. 그래서 나는 좀 더 보수적으로 포지션당 최대 손실액을 1%로 잡고 들어감. 최대 종목수는 4개니까 계좌 최대 손실액은 4%임. 이 방법으로 깡통찰려면 100번 연속 실패해야함. 근데 보통 10번정도 연속 손실보면 투자법을 보완하든가 리스크를 더 줄이던가 하겠지.
이거 포지션도 진입할때 최대 손실액 1% 맞출려고 소규모 계약으로 들어가서 나스닥 숏으로 무려 1300포를 먹었는데도 수익이 엄청 크지는 않지. 근데 이렇게 보수적으로 해야 살아남을수 있다. 앞으로 한국 저출산, 고령화로 세금 늘어나고, 원화가치 하락할텐데 이 상황에서 깡통차거나 엄청난 손해를 본다면 복구하기 매우 힘들어짐. 그러니 원코1인이라고 생각하며 위험관리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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