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게 어렵기 때문임

수익을 끝까지 발라먹어라, 손실은 짧게 잘라라 

이런것보다 더 단순한 얘기를 해보려고함 

포지션을 청산 하는 행위 자체가 본능에 반함

1. 손실 청산 -> 손실을 확정하는것은 인간 본능과 완전히 반대됨.

사람은 손실을 보기 싫어하기 때문임. 

이건 근데 의외로 경험으로 극복이 됨 

백테스팅, 모투, 연습매매를 수십 수백번 해보면

손절이 오히려 돈을 버는걸 깨닫기 때문에 결국엔 가능함. 

물론 입문 단계에서는 이게 가장 어려움

2. 이익 청산 ,매매 중단 -> 포지션을 가지고 있을때에는 사람 심리가 평소와는 좀 다름. 

묘한 기대감이 생김. 아마 도파민이 분출되는것으로 보임. 

도파민이 분출되고 있는데 스스로 도파민을 중단시키는 행위를 한다?

본능을 완전히 거스르는 행위임

하루에 담배 한개비만 피는 사람이 딱 절반만 피우고 버리는거랑 같음

청산 = 인간본능과 완전히 반대

시장의 마법사 같은 책을보면

화났을때, 기분이 좋을때, 술취했을때는

매매하면 안된다고함.

이렇게 평점심을 벗어나 있는 상태가 청산을 못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