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은 작은 돈으로 크게 벌 수 있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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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2024-11-15 |
1. 손익과 손실 비율
손실이 길어지면 바로 짜르고
수익이 길어지는 걸 버티는 거.
이 당연한 게 너무나도 어렵지.
트레이딩의 90%는 내 본능과 싸우면서 인내하는 게 다 인 거 같음.
2. 유연한 사고와 빠른 결단.
트레이딩은 참 양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앞에서 말한 1번에서 수익을 길게 가져가려면,
내 관점이 맞다는 고집을 가지고 인내를 해야 되는데
내 관점이 운이 좋게 맞다면 수익이 길어지겠지.
근데, 내 관점이 시장과 달랐는데
내가 맞다고 버티면 손실이 길어지고 계좌가 파탄나겠지.
참 트레이딩을 하면서 인생을 배우는 거 같음.
그냥 매순간이 줄다리기야.
그래서 참 힘들지.
이걸 장기적으로 가져가려면 사고가 유연해져야해.
3. 결국 작은 경험의 반복과 성공의 누적.
이 정해진 답이 없는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선
작은 시도의 반복과, 그 안에서 겪는 과정들을 자기 스스로 지혜롭게 헤쳐나가면서
그 많은 시도들 중에서 실패도 있겠지만, 조그마한 성공들이 쌓여 그게 경험이 되고,
그 경험들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뒤돌아봤을 때 뭔가가 쌓여있겠지.
트레이딩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돼.
그걸 사랑할 수 있어야 된다는 말인데
이게 참 사람이 갖고 태어난 게 다르듯이
어느 정도 재능이 있어야 되는 것도 맞는 거 같아.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태어난 재능이 다 다르듯이
내가 뭘 잘하고 뭘 못하는지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항상 묻고 답하는 과정들이 필요한 거 같다.
결론, 작은 시행들이 쌓이고 그 안에서 누적된 성공의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과가 만들어지는데,
이게 존나 꼰대 같은 말인 거 같은데
어떤 분야에든 다 그런 거 같고.
근데 이에 앞서 이것도 운인 거 같다.
사람이 갖고 태어난 재능이 다 다르니까
내가 축구를 한다고 해서 손흥민이 될 순 없잖아.
그래서 참 인생이 슬프지.
그래도 이렇게 태어난 삶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그 안에서 보람도 느끼고 사회에 기여도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다들 찾길 바란다.
꼭 파생이 아니어도 돼.
너무 자책 말고 너만의 길을 찾자.
이게 기만글이 될 수도 있어서 요즘에는 수익인증을 좀 자제하는데
파생 트레이더의 길을 가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좀 도움이 됐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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