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그렉 아벨을 2026년 1월 1일부로 차기 CEO로 공식 선임…버핏은 회장직 유지

[핵심요약]

1.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만장일치로 그렉 아벨을 2026년 1월 1일부로 사장 겸 CEO로 임명 승인.

2. 워런 버핏은 CEO에서 물러나지만 회장직을 유지하며 매일 출근할 예정.

3. 아벨은 2018년부터 비보험 부문 부회장으로 재직, 20년 넘게 버핏과 함께 경영 경험 축적.

4. 버핏은 자신의 버크셔 주식을 매각하지 않고, 향후에도 회사의 자문 역할 일부 수행 의사 표명.

5. 이번 인사는 60년간 이어진 버핏 시대의 공식적 마무리이자, 아벨 체제 전환의 신호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