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중국 협상도 그렇고

우크라 - 러시아 협상도 그렇고

너무 밍기적 대고 뻣대서 사실 조금 쫄리긴 했었다

그런데 애초에 해결이 될 거라고 확신했던 이유가,

트럼프는 당장의 문제에 있어서는 극단적인 현실주의자다

그래서 유럽이건 중국이건 이스라엘이건 어디건 간에 계산 똑바로 하자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뭐가 문제인지 얼마쯤 계산해주면 되는지 미국이 그 값을 냈을때 이익이 있는지 등등을 현실적으로 따져보고 계산해주겠다고 나섰을때

나머지 모두들도 뭔가 아쉬운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해결이 반드시 될거라고 본 것

끝까지 뻣대고 싸우는 경우는 아예 감정적으로 굉장히 상해서 내가 뒤져도 너는 불지르고 만다 이런 게 되야 되는데

트럼프 연설이나 실제로 정상들 만나서 얘기하는거 보면 인간적인 부분에 대한 인정이나 존중은 상대가 무례하지 않은 이상 선 절대 안넘는다

그래서 현안으로 걸려있는 세계문제들 대부분은 극적으로 단시간 내에 종결 될거라고 봤다

이것들 자체가 일단 미국 증시에 상방 압력이다(러우전 끝나고 전세계 베이스라인 10% 보편관세 +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이득을 취해가는 부분 + 세계 각국 비무역적 장벽 걷어서 미국산 시장 확대)

여기에 감세안 + 정부지출 축소한 부분만큼 미국 민간소비 증대 + 불체자 쫓아내면서 자국민 고용 증가 - 외노 본국송금 줄어드는 만큼 미국 경기 진작

큰 정치적 문제들 해결하면서 트럼프 입지 강화되고 기업들 투자 약속한거 제스쳐라도 어쨌든 실행해야 하는 순간이 2분기

그리고 플러스로 전세계는 이미 확실하게 완화적 기조 + 재정부양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도 조만간)

왜냐? 무역전쟁 이전부터 글로벌 경기 하락세 가다가 이후로 개좆박으면서 이제는 진짜로 시스템 위기로 가냐마냐 갈림길이거든

그러면 무조건 돈 풀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풀고 있고. (한국에 비유하면 건설, 화학, 저축은행, 소상공인 등등 연쇄도산 지금 바로 터질래 돈찍어서 일단 산소호흡기 붙이고 볼래의 문제. 당연히 모든 정치권력은 돈찍는 선택 할 수 밖에 없다)

연준만 이 시팔럼들이 경제튼튼 고용조아 하고 있는데 마지막 남은 블록이고 얘네도 전향하기까지 얼마 안남았다

글로벌 유동성 증대를 확인하기 위해 구글번역기 돌려가며 g20국가 정책 하나하나 까뒤집어 볼 필요 없이 딱 하나 보면 된다

코인시장이 폭발적으로 반응하고 있잖아

현재 + 가까운 미래의 확정적 유동성 증가 냄새를 제일 민감하게, 주말도 없이 맡아주는 카나리아가 코인판이다

거기에 닥스는 V자 반등해서 신고가 뚫었지

여기에 CTA 및 대형 기관, 각종 펀드들 미국 비중 축소해놓은거 불확실성 걷히니 다시 들어가야겠지

이 모든게 가리키고 있는 건?

미국 증시의 폭발적 상승 및 랠리의 시작이다

아마도 한여름 정도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