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매매는 추세추종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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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5 2023-11-02 |
이걸 증명한게
역대로 돈을 많이 번 세상에 드러낸 트래이더들임.
누구라도 이름 대보면 알만한 거의 모든 트래이더들은
전부 추세추종으로 돈을 범.
그리고 그들 나름의 원칙과 기준이 있었음.
근데 웃긴건 그게 막 복잡하고
차트에 별의별 보조지표나
커스터마이징 된 자기만의 특별한 보조지표가 있었던 것도 아님.
어마어마하게 큰 돈을 번 트래이더들일 수록
오히려 더 단순하고 간단한 툴을 가지고 벌었을 뿐.
이것에 대해서는 한 번쯤 다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함.
이런 추세추종전략 자체를 '막연하다'거나 '추상적이다'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아직은 매매로 큰 돈을 벌 실력이 아니란 소리임.
저런 사람일수록 두 가지 큰 특징이 있음.
첫째는 역매매를 더 편하게 생각하는 속성이 있음.
"오를만큼 많이 올랐으니 이젠 쫌 내리겠지"
"조금이라도 반등조정이 오는 만큼만 먹자."
"이만큼 많이 올랐으면 설사 더 오른다해도 크게 털리지는 않겠지."
자기들이 어느 부분에서 다 털렸냐보면 이렇게 찔금찔금 먹다가 한 번에 크게 나가리 되는 경우가 대다수였을거란걸 알게 될거임.
둘째는 자기만의 툴이 없음.
그냥 느낌 감으로 즉흥적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거나
아니면 툴이 너무 많아서 문제임.
툴이 너무 많다보면 진입해야 할 때 이것때문에 안되고 저것때문에 불안하고
진입할때 못 진입하고 결국엔 그게 맞았다면.... 뒤늦게 진입했다 물리는 경우도 허다함
그래서 자기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아주 단순한 툴이란게 반드시 존재해야 함.
그래서 자기만의 툴을 개발하는게 매매에서 가장 중요함.
그럼 저절로 기준과 원칙이 생기게 되는 것임.
물론 그 툴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트뷰 같은데서 빽테스트를 계속 해봐야됨.
이럴때 승률이 55%만 나와도 누적적으로 돈을 벌게 되고 결국엔 큰 돈을 벌 수도 있음.
근데 이런걸 모름. 머리가 수학적이지 못해서 그럼.
큰 돈을 번 사람들 승률이 절대 80%이상이 안 나옴..
그러함에도 떼 돈을 벌었음.
손절이 정말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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