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고..

그 양회가 내일부터 열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열리는 양회라

세계의 눈이 주목하고 있는것 같아.

그럼 본격적으로 뇌피셜을 포함해서 썰을 풀어볼께~

1. 양회란?

1년에 한 번 열리는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야..

그 양회가 바로 내일부터 시작돼~

2. 회의 기간은?

개최일은 공개됐지만, 폐막일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 안됐어~

(이전 양회는 약 2주 동안 진행)

3. 참석자는 ?

- 진핑이, 정치국 상무위원들, 지역서기, 회사임원, 지방대표, 군 지휘관 등

( 이전양회 5000명 정도 참석)

4. 관전포인트 ?

- 리커창 총리의 정부업무 보고, 금년 목표, 주요정책 발표.

- 성장률. ( 이번엔 성장률 발표 안할수도 있음)

- 내수 확대 전략.

- 재정, 금융, 고용 정책.

5. 코로나 책임론 '전략적 타협' 나설까?

- 일단 양회는 외교문제 논의 안함.

- 그래서 언급 없을 가능성 큼.

- 외교부 실장급 성명 정도가 아닐까?

6. 고강도 경기 부양책 가능성.

- 1 분기 GDP -6.8%

- 재정, 통화, 감세, 특별국채.

- "병주고 니만 잘 사냐?" 식의 세계 시선 부담.

- 미국과 달리 인류 공동체적 경제 정책 펼치는 전략 일지도?

- 경제 정책의 핵심은 역시나 "고용"

7. 증시 영향.

- 양회 전보다 후가 상승 폭이 큼.

- 양회 기간 중에는 소폭 등락에 그쳐왔음.

8. 주목할 업종.

- 고용 + 기술 + SOC 가 주제.

- 소비진작/음식료/자동차/가전

- SOC 투자

- 기술전쟁/반도체/통신

- 서부대개발 - 일대일로 /토목/건축.

9. 일대일로~
​ 

코로나 책임론의 '전략적 타협'으로써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활용할 가능성도 쪼곰 있어보여~

프로젝트 참여국들에게

"경제적 당근"을 던져주려는 거지..ㅎ

진핑이가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전 세계에 1조달러를 투자하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시작된 2013년 이후 각국에 3천500억달러를 대출해줬어

또, 개발도상국에 빌려준 돈은

5200억달러(약 635조8560억원)가 넘어

세계은행이나 국제통화기금(IMF)의 대출 규모를 능가할 정도지..ㄷㄷ

물론, 중국으로부터 거액을 빌린 참여국들이 부채탕감을 요구하고 있어서

진핑이 골머리가 썩고 있긴한데.. ㅎ

지금처럼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떨어진 상황에서

부채 탕감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도 해~

10. 트럼프, 중국의 축제에 찬물을..​ 

한편, 양회 앞두고 럼프형의 중국때리기는 계속되고 있는데..

- 트럼프 "美, 中으로부터 경제 독립 중요"

- 트럼프 "WHO, 계속 중국 편들면 지원금 영원히 중단"

- "中 촉발 팬데믹에 우리 농부 피해"

- 트럼프 '탈중국 리쇼어링' 박차

- 트럼프 "중국과 모든 관계 끊을 수도 있다"

- 트럼프, 中의 코로나 대응 '맹비난'

-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군사작전을 수행.

-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남중국해 인근 해역 통과.

- 미 B-1B 랜서 폭격기 남중국해 인근 비행.

이랬던거 처럼

중국 양회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

당일 트럼프형의 대대적 트윗 폭격이 이뤄질 수도 있어.(증시 변동성~)

11. 그래서 어쩌라고?

그럼, 우리 트레이더들은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게 좋을까?

FTSE China A50 그리고 Copper 가 반짝 상승하지 않을까? ㅋ

미중분쟁으로 인한 미 지수 변동성을 활용한 트레이딩도 좋아보이고~ㅎㅎ

나두 사실 잘 모르겠어;;; (의견 바람)

난 개인적으로 구리 저점을 노리고 있는데 쉽지가 않넹 ~ㅎ

그럼 다들 화이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