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공동 회복기금"에 대해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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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2020-05-22 |
최근 유로강세가 심상치 않어~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따른 달러 약세와 +
유럽연합(EU) 공동 회복 기금에 대한 기대감의 결과로 해석돼~
게다가..
- 유로존 5월 합성 PMI 예비치 30.5…예상치 상회
- 독일 5월 제조업 PMI 예비치 36.8…예상치 상회
지표로도 호전되고 있는게 팩트로 보여지고 있엉.
그럼 본글의 주제인
유럽연합(EU) 공동 회복 기금에 대해
본격적으로 썰을 풀어볼께...
최근 독일과 프랑스가 코로나 대응을 위해
5천억 유로 규모의 "유럽연합(EU) 공동 회복 기금 조정"을 제안했어.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제안한 공동 기금은
EU 27개 회원국이 공동으로 차입해
"가장 심각하게 피해를 본 부문과 지역"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무려 "보조금"이기 때문에 돈을 갚지 않아도 돼~ㄷㄷ;
“독일과 프랑스가 EU 공동 부채에 대해 의견을 같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각자가 많이 양보한 결과물이라 평가 되고 있어.
메르켈 총리는 ‘보조금’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프랑스의 제안을 수용했고,
프랑스 역시 기금 규모가 1조 유로(미화 약 1조1천억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거야~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누님도...
“어마어마하고 목표가 분명하며 환영받을 일”이라고 칭찬했고~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형님도..
“EU 집행위원회가 제안서를 제출하는 즉시
27개 회원국 모두 타협의 정신으로 움직여달라”며 조아조아 했어~
이후로...다들 아시다시피
유화강세가 진행중 ~
골드만삭스도 유로 숏 추천을 철회했고 ( 숏치다 크게 손실 봤다네 ㅠㅠ )
다만, 유로존 국채 스프레드가 이미 충분이 낮아진 만큼
다시 유로 약세를 보일수도 있다며 울면서 말했어..ㅋ
음...그럼, 과연 계속 해피해피 할 수 있을까??
적지 않은 마찰을 빚어온 독일과 프랑스가
모처럼 한 목소리로 새로운 제안을 내놨지만 ..
사실, 그 합의엔 난항이 예상될것 같아.
EU 회원국 모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등은 보조금말고 대출로 하자며
여전히 불편해 하고 있고...
최근 자체적인 제안을 준비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어..
(꽁짜로 주긴 싫은듯...)
하지만 좃문가들은
여론을 의식해 결국 합의될 것 같다고 하더라궁~
난 개인적으로 이미 충분히 오른만큼 숏으로 대응할 계획이고~
다들 화이링 하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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