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곰탕을 인지하는 방법 첫번째 - 장단기 금리차이 |
---|
2,423 2020-11-29 |
미국의 장단기 채권의 금리차이를 보면 역전현상이후 대곰탕이 발생한다(금융위기)
즉 이 차트에서 (0)이하를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순간 뒤이어서 대곰탕이 왔다.
회색선을 보면 금융 위기들이다.
지수는 대 폭락을 맞았고 2008년은 약 1년뒤에 발생 나머지는 몇달내로 발생...
그런데 이번에는 좀 웃긴 것이 0선을 터치만 하고 올라가고 있다... 그래서 좀 어렵다...헷갈린다.
일단 어떤 식으로 건 위기는 오고 있고 현시점 2020년 11월 29일 기준으로 회색 라인까지 아직 조금의 시간이 남아있다.
어째튼 조금의 시간이 있어보이고 주의할 것은 버블붕괴,
특히 위기의 전조 증상에는 더욱 더 미친듯한 강세장이 있다.
상기 차트에서 0선을 터치하고 올라오고 있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짧게는 몇달 길게는 1~2년 안에 버블이 무너질것같이 보인다.
주식시장에서의 가격변동은 이것이 상승을 위한 조정인지 하락인지 파악하기가 힘든 반면
채권시장은 즉각적으로 움직이고 주식시장보다도 더 큰 규모로 더 빠르게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채권에서 우리는 조금은 대곰탕의 힌트를 얻을 수 있고 단기 채권과 장기채권의 금리차이가 역전된 직후 금융위기가 왔던
과거의 역사를 기준으로 해서 우리는 대곰탕을 인지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우리는 확인하고 숏을 타기 바란다.
빨리 타면 죽으니까. 절대 윗꼬리를 잡겠다고 드리대면 안된다.
초강세장 미친 상승장에 역매매로 어디가 고점인지 모르면서 부러트리겠다고 드리대서는 개미는 살아날 수 없다.
영화 빅숏의 주인공은 큰 규모의 펀드 매니져로 숏을 치고 버틸 수 가 있었지만 우리는 불가능 하다.
그냥 얻어 터지고 내포지션 개박살 나고 나서야 내려가도 내려간다.
그러니 무조건 시그널을 확인하고 드리대야 된다.
일단 대곰탕을 인지하는 방법 첫번째 팁으로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이를 알려드리니 투자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시간이 날 다른 방법들도 소개 할께요.
|
이전글 블라디미르 푸틴이 축전을 보내지 않는 것이 |
다음글 한달동안 유심히 생각해본 경제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