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본인은 매매에서 수익을 내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1) 남들(타인, 대중, 시장 뭐라고 부르건 간에) 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낸다.

2) 남들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반박자 빠르게" 행동을 취한다.

라고 생각함.

경기상황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는 에센피, 나스닥, 러셀, ㅈ스피, 결국은 모두 채권에 종속적인 애들임.

금리, 즉 이자라고 하는 것에서 모든 현대 경제라는게 비롯됨.

이 차트는 미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차를 주봉으로 나타낸거임

장단기 금리차의 의미는 요 아조씨가 설명을 잘 해놨으니 요걸 보셈.

https://kooljam.tistory.com/139

본인같은 빡대가리도 이해 가능하게 써둔걸 보면 최소 배우신 분인듯.

이 글에서는 펀더멘탈 적인 거는 ㅈ까고, 간단하게 기술적부분에서 주목할 점만 볼거임 ㅇㅇ

위 차트에서 주목할 건, 01년도 닷컴 버블과, 08년 서브프라임 사태 당시에 저 금리차가 실제 주식시장의 "본격적인 폭락"보다 반박자 빠르게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거임.

[주봉 기준 14개, RSI 70 이상이 되는 시점을 짚으면, 거기서 단기채 장기채 사이 금리차가 살짝 조정을 줌과 동시에, 주식시장은 약간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여줌을 볼 수 있음]

근대 지금이 딱 그러함...RSI와 ADX는 미친듯이 올라가있고, 금리차는 저항 영역대에 도달했지. 그리고 spx는 장기 추세선에서 한번 테스트를 하고 어느 정도 회복한 모습이야.

따라서 금리차는 향후 한달에서 두달 동안 어느 정도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줄거야. 주가는...아마도 이미 하락도입부일 수도 있고, 추가로 약간 더 하락한다음 금리차의 지저분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동안 되돌림을 줄 거라 생각해.

난 차트쟁이라서 연준 사기꾼 새끼들이 당장 며칠뒤에 금리 인하 발표할거라고 찌라시 돌아도 별로 신뢰하지 않아.

물론 보다시피 딱 지금이 조정기간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 발표가 나올 수도 있어.

하지만 향후 한두달 동안,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우상향임 ㅇㅇ" 이딴 개소리하면서 코스피나 ㅈ스닥에 장기로 롱치는 건 미친짓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댐

그렇다면 지금 해야할건 뭐냐?

1) 본격적인 폭락이 시작되기전에, 10년채 금리에 매수포지션을 2년채 금리에는 매도 포지션을 동시에 가져가는 거지. 사실 제일 확실한 방법이라고 함.

2) 되돌림이라고 볼 수 있는 지점에서, 장기로 가져갈 작정으로 ㅈ스피,ㅈ스닥 곱버스물량을 매집

사실 최초 차트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은 하단의 하늘색 추세선이야, 금리차가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서 장기적으로 상승하고 있지?

시나리오 좀 써보면, 미친듯이 찍어나는 달러 때문에, 결국엔 딸러의 가치를 불신하게 되는 현실이 몇십년 뒤에 현실이 되는건 아닐까?

어쩌면 내가 뒤지기 전에 화폐 경제가 망하는 사이버펑크 같은 일을 보게 될지도 모르겟네.

그때까지 살아남으려면 아무것도 없는 나같은 흙수저 새끼는 이번에 빅-쇼트 를 성공해야 겠지만...

한줄요약: 현재 ㅈ스닥 ㅈ스피 연준 쉽새기들 골로 가는 대곰탕 이미 시작한 상태일 가능성있으니 장기 숏자리 찾아서 빅쇼트- 하거나, 10년채 롱 2년채 숏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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