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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 다음주에 당장 코코아 매도해야하는 이유 :원금 1.6배 이상보장
소프트전문가       1,444 2021-05-15


 

 

안녕?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국내 유일 소프트 전문가로서 원당, 커피, 코코아, 원면, 오렌지쥬스를 주로 파고 있어 

 

 

 

나는 코코아 하락에 대한 아주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평단 2500초반에 매도 중이야. 너희들도 나와 같이 돈 벌자고!! 내 분석을 공유하고자 해. 

 

사실 코코아는 ICE 거래소 상품이기도하고 매매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거고 메인 상품도 아니긴해. 하지만 이런 측면에서 나는 돈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봐. 그럼 이제 분석을 해볼게. 참고로 코코아 거래하고싶으면 교보 기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ICE거래소 열어달라고 하면돼

 

 

 

 

 

 

 

 

 

 

 

 

 

2월 말에 코코아가 급등했던 이유는 아시아 지역 그라인딩(코코아 가공 작업)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음

 

 

 

실제로 데이터 발표상으로도 증가했음 근데 다시 하락한 이유가 코코아 공급 우려 때문임

 

 

 

코코아 생산의 약 65%가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서 이루어지는데 지금 재고가 역사상 최대임 (작년에 대 풍작이었고 코로나로 인한 수요 감소 요인도 있었고, 최근 나이지리아와 토고에서 코코아 재배 산업을 키우려고 노력중인 것도 있음)

 

 

 

+ 여기다가 미국 유럽 내 재고도 사상최고치임 

 

 

 

미국은 사실상 올해 초부터 외부활동이 재개되었고 오프라인 경제는 정상가동 중인데도 불구하고 

 

 

 

코코아 재고는 1월 -> 2월 -> 3월 ->4월 계속 증가 중

 

 

 

코트디부아르 수출항 코코아 재고도 2배이상 증가했다는 기사가 있음 이거 때문에 5월 초에 하루에 -5% 빠진 적도 있음

 

 

 

(유럽 재고는 전년대비 21%증가, 미국 재고는 전년대비 31% 증가)

 

 

 

 

 

 

 

그런데 코코아가 -5%하락 후에 지난주 후반과 이번주에 왜 다시 급 반등한 것인가?? 

 

첫번 째 이유는 

 

바로 날씨 우려 때문임. 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의 날씨는 평년대비 건조한 상태이고. 관련해서 현지 농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인터뷰까지 첨부한 기사를 내보냄. 그리고 climate 42라는 농업기상 예측 사이트에서도 서아프리카 건조한 날씨로 코코아빈 크기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함

 

 

 

-> 하지만 나는 이게 과장되었다고 확신함 코코아는 2모작 농산물인데 10월~3월 수확물량이 전체 생산량에 80%를 차지하고

 

5월~8월 수확분은 전체 생산량에 20% 밖에 차지안함 20% 물량가지고 코코아 쳐올리기 재료로 쓰자는건 오바임. 중요한건 지금 쌓여있는 어마어마한 재고!!

 

그리고 코코아 날씨 우려는 작년, 재작년에도 다 있었는데 결론은??? 코코아 대 풍작 사상최고 재고임

 

 

 

-> but 날씨가 가격 상승 재료인건 분명하기 때문에 조심하긴 해야함. 코코아 주요 산지인 코트디부아르 달로아, 수브레, 상페드로  그리고 가나의 수니아니 등 날씨 한달예보 보면 평년보다는 건조한건 맞음

 

 

 

-> 그런데 또 3~4월만 놓고보면 강우량이 평년대비 좋았고 한달전 로이터 기사보면 풍부한 강우량이 코코아 작황을 돕는다 이런 기사 있음.

 

3주전 기사만 봐도 달로아 지역의 농민이 코코아 작황에 아주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인터뷰한 기사가 있음

 

 

 

날씨 우려는 이랬다 저랬다 진짜 복불복임. 현재 날씨 우려에 과민반응 할 필요가 없음 ( 아마도 최근 옥수수 급등할 때 재료가 브라질 2모작 옥수수 역대급 가뭄소식이었기 때문에 다른 농산물 상품들 전반적으로 조심하는 분위기인데, 이 조심이 끝나면 나는 코코아 급락할거라봄)

 

 

 

두번 째 이유는 

 

네덜란드의 농업전문 은행인 라보뱅크 애널리스트가 코코아 공급과잉인 현재 상황이 연말되면 공급부족으로 역전될 거라는 리서치를 낸게 크게 작용함

 

 

 

이유는 아시아 지역의 그라인딩 물량 증가(수요측) 그리고 유럽 경제 재개로 그라인딩 물량 급증.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트디부아르,가나의 건조한 날씨로 인한 수확량 감소임

 

 

 

-> 근데 라보뱅크는 근 5년간 코코아 가격 예측 맞춘적이 없음. 일단 조심해야하긴 하는데. 솔직히 아시아쪽 코코아 수요가 소득수준 증대로 급증할거라는건 이미 10년전 5년전부터 항상 나오는 재료라 가격에 상당부분 선반영이 10년전부터 되어있음

 

 

 

그니까 내말은 아시아 소득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 요소는 재끼고.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경재 재개로 인해 코코아 수요가 얼마냐 중가할 지가 중요함. 

 

나는 그런측면에서 아시아 그라인딩 물량은 지금이 정점이라고봄 why? 중국 오프라인 경제활동재개는 사실 작년에도 다 이루어졌었고

 

오프라인 활동 추가 재개로 인한 수요 예상 회복분이 미미함.(오로지 소득 증가분으로인한 수요증대만이 남았고 이거는 가격에 상당부분 선반영)

 

 

 

 

 

 

 

추가적으로 중요한 요소인데 코트디부아르, 가나 발전소 전력문제로 인한 코트디부아르, 가나 공장 미가동으로 그라인딩 물량 50%감소임

 

 

 

코트디부아르, 가나 발전소 전력문제로 그라인딩 물량 50% 감소 예상-> 근데 이거 뉴스 뜨고 시장이 반응을 아직 안하고 있음

 

 

 

앞으로 중요한건 시장에서 이걸  뒤늦게 자각하고 가격에 반영하냐 아니면  계속 씹냐가 문제임

 

 

 

전력 문제로 코트디부아르 가나 내에 공장에서 코코아 가공을 못하면

 

 

 

남은 코코아 원재료 물량은 유럽이나 미국에 덤핑으로 수출해야할 수 밖에 없음

 

 

 

가격 급락 요인임

 

 

 

 

 

 

 

과소 측정된 현재의 코코아 재고 수준으로만 보면 2016/2017시즌과 비슷한데 2016/2017 코코아 평균가격이 2010달러였음. 지금은 2500달러임

 

 

 

 

 

 

 

 

 

결론은 어마어마한 재고로 인해 코코아는 급락할거라는거

 

 

 

날씨 우려보다 현재 어마어마한 재고가 더 큼

 

 

 

이건 해결 불가임

 

 

 

국제 코코아협회가 발표하는 자료에서도 공급과잉인데

 

 

 

사실 국제 코코아협회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정부가 OPEC모방해서 코코아 가격 뻠쁘질하려고 만든 어용협회임

 

 

 

그래서 보통 재고 수치 마사지 같은걸 하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코코아 재고가 역대급임

 

 

 

제대로된 코코아 수치 측정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고

 

 

 

나는 이 물량이 조만간 수출시장에 나올거라고봄

 

 

 

어마어마한 가격급락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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