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이 있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으로써 시간에 쫓겨서 좋은 정보인가 싶어서 급하게 공유하려다 보면 많이 틀리기도 합니다. 제 번역이나 정보가 틀리면 정정 부탁드리고 이해부탁드립니다. 좀 예민한 사람이라 그냥 넘어가도 될 걸 종종 트집잡는데, 그래도 저와 의견/해석이 다름을 떠나 정보를 공유해주시는 분들은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듣지 않고 fed에 올려진 연설문, press release 요약본, implementation note 보고 요약합니다.

기자 질의응답에서 추가로 혹은 다르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55분짜리 동영상 볼 염두가 나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참고로 연설문도 preliminary라고 적혀 있는거 보면 중간에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16일자는 맞고, 인터뷰 동영상이랑 앞 두문단 비교해 보니 맞는것 같아서 그냥 하겠습니다.

implementation note -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20316a1.htm

press release -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20316a.htm

연설문 - https://www.federalreserve.gov/mediacenter/files/FOMCpresconf20220316.pdf

[요약] 목표: 위원회는 취업률 최대치와 2%대의 인플레이션을 장기적 목표로 한다. 금리는 기존에서 0,25 높인 0,5로 인상. 추가 인상 가능

- 경제 활동과 고용 지표가 계속 강화되고 있다. 최근 몇달간 일자리 증가세, 실업률 상당이 하락.

- 2월 실업률 3,8%이고 올해 말 까지 3,5%로 예상.

- 파월이 쓴 tight labour market 은 간단히 말하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 수 보다 일자리가 많아, 기업들이 구직자를 찾는 경쟁을 하게 되어 취업률이 높고 구직자들의 임금이 상승한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얼마전 노동청 리포트에서 job opening/demand side 가 여전히 높지만 줄어들기 시작해서 (아직 큰 추세는 없다했음), 결국엔 구인-구직이 균형을 이뤄서 임금상승세가 멈춰서 인플레이션 지수 낮추는 데 도움이 될거라고 말했을거라 추측합니다.

- GDP 예상 중간치 median : 2,8% -> 2,2% -> 2% (올해-내년-2024)

- 작년에 비해 올해 경제는 좋아지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가 있지만, 그래도 연준은 여전히 solid한 성장 예측.

-인플레이션 이전 예측에 비해 장기화 가능성.

- 올해 목표는 4.3% 이며, 내년은 2.7%, 2024년은 2.3%

- 코로나로 인한 수요공급의 불균형 (supply bottleneck지속), 높아진 에너지 가격 그리고 전반적인 가격 압력(상승)으로 인해 아직 인플레이션은 높은 상태이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인류적 그리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만들고 있다. 전쟁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아직 모르지만, 단기적 관점에서는 crude oil과 다른 commodity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

- 금리 : 이번엔 0,25 인상한 0,5 (0,25+0,25=0,5)

- 0,25+0,5=0,75 하자는 불러드 제외 모두 0,25인상에 의견 일치

- 올해 말 까지 1,9%, 그리고 다음 2년 동안 2,8% (몇번 할 지 안나와있음)

- 위의 예상 인상폭은 아직 정해지지 않고 경제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음.

- 다음 회의에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줄이는 방안에 대해 발표 가능 할 듯

기자 질문회에서 나온 것 같지만 3월 22일 인플레이션 최고치가 아니라 아마 March,(20)22 즉 올 3월이 최고치라는 뜻일 것 같습니다. (안봐서 모름. 날짜는 말이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