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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08년의 유가를 뛰어넘은 세계각국들
나스닥선물       2,920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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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Blas 의 분석 

 

2008년에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47.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많은 국가의 재정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에 달러는 미국의 주요 교역국 통화에 대비 사상 최저치로 급락하여 고통을 어느 정도 완화했습니다.

 

상품-달러 관계는 하나가 다른 하나를 상쇄하는 세계 경제의 완충 역할을 하는 경향으로 빈곤국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 역사적 상관관계가 깨져버린뒤 상황이 뒤바뀌었다

브랜트유는 2008년 사상 최고치보다 약 20%나 낮지만 세계 석유 수요의 약 35%를 차지하는 국가의 현지 통화로 표기시에 기록적인 수준으로 변화하고있다

 

 

 

세계 3위의 석유소비국 인도는 달러대비 루피가치가 급락해 14년 전보다 약 45%이상

 

유로존은 2008년 7월에 93.5유로였던것에 반해 현재는 배럴당 111유로 (119달러)를

 

영국도 마찬가지로 2008년 배럴당 74파운드 (92달러)에서 오늘날엔 약 1/3이상 비싼 95파운드를 지불해야한다

 

엔화도 20년만에 달러대비 가장 약세를 보이며 에너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가들의 목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있다

 

Javier Blas 의 분석

 

 

 

2008년에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47.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많은 국가의 재정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에 달러는 미국의 주요 교역국 통화에 대비 사상 최저치로 급락하여 고통을 어느 정도 완화했습니다.

 

 

 

상품-달러 관계는 하나가 다른 하나를 상쇄하는 세계 경제의 완충 역할을 하는 경향으로 빈곤국에 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 역사적 상관관계가 깨져버린뒤 상황이 뒤바뀌었다

 

브랜트유는 2008년 사상 최고치보다 약 20%나 낮지만 세계 석유 수요의 약 35%를 차지하는 국가의 현지 통화로 표기시에 기록적인 수준으로 변화하고있다

 

 

 

 

 

 

 

세계 3위의 석유소비국 인도는 달러대비 루피가치가 급락해 14년 전보다 약 45%이상

 

 

 

유로존은 2008년 7월에 93.5유로였던것에 반해 현재는 배럴당 111유로 (119달러)를

 

 

 

영국도 마찬가지로 2008년 배럴당 74파운드 (92달러)에서 오늘날엔 약 1/3이상 비싼 95파운드를 지불해야한다

 

 

 

엔화도 20년만에 달러대비 가장 약세를 보이며 에너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가들의 목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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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관관계의 붕괴는 달러뿐만이 아닌 정제마진에도 찾아왔다 일반적으로 WTI는 전체 석유시장에 대한 편리한 가격약칭이였고 파월 의장역시 WTI를 볼 때 전체 에너지 시장에 대략적으로 깔끔한 그림을 얻었다

 

 

 

하지만 이 정제마진이 폭등한뒤 인플레이션이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하고있다

 

정유시설은 여러종류의 원유를 수십 개의 서로 다른 석유 제품으로 처리 할수있는 시설이다.

 

단순화를 위해 업계에서는 "3-2-1 크랙 스프레드"라는 대략적인 계산을 사용하여 정제마진을 측정했었는데

 

 

 

1985년부터 2021년까지 크랙 스프레드는 배럴당 평균 약 10.50달러였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이른바 정유의 황금기에도 크랙스프레드는 30달러를 넘지 못했으며 또 20달러 이상을 몇주 이상 보낸 경우도 거의 없다시피했다

 

오늘날엔 마진이 55달러 이상의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디젤 및 기타 석유 제품의 크랙 마진이 훨씬 높아졌다

 

 

 

 

 

하늘 높이 치솟은 크랙마진은 미국 정유 대기업인 Marathon Petroleum Corp./Valero Energy Corp.등의 주가가 사상최고치로 급등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정유업체들이 초고수익을 올리면 올릴수록 에너지 쇼크는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다 .

 

이를 해결한 유일한 해결책은 경기침체밖에 없다

 

 

 

 

 

 

 

OPEC+도 이러한 원유/달러간의 깨진 관계로 횡재한 분위기다

 

 

 

2007년 리야드에서 열린 오펙 정상회의에서 산유국들은 달러 붕괴를 우려한적이 있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화가 다른 중앙은행들보다 더 빠르게 금리를 올릴 태세인 가운데, 미국 통화는 계속해서 고공행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석유 카르텔이 가격을 억제위해 더 열정적으로 일하는 또 다른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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