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pa 해외선물 하면서 느낀점

해선짬밥은 형님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똥글한번 써봄 주관적인 원칙이라 자기에게 맞는부분만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똥글이라 반박시 님말 맞음

1. 포지션 진입 하기전에 시나리오를 세우고 진입해라

무지성으로 차트보다가 거래량 추세터지는거보고 추격매수나 추격매도해서 들어가지말고

계획적으로 몇포인트 손익절 범위를 정해놓고 물타기나 불타기자리까지 정해놓고 들어가라.

내가 잡은 자리가 고점이거나 저점일 확률이 매우낮기떄문에 나는 나스닥기준으로 보통 미니 2개를 나눠서 들어가는편이다. 

추세가 크게나올떄는 하나를 바로 익절하고 남은 하나는 본전이 오면 짜르는 편이고, 3개까지 물타기는 하지않는다.

진입할때 oco나 IF Done 미리 설정하는것을 습관화 하자. 

2. 손익비에 맞게 매매를 해야한다.

최소 손익비 비율이 1:1은 되어야한다. 내가 500손절을 했으면 익절할때도 500은 해야 수지타산이 맞다

보통 사람 심리상 조금이라도 수익을 보면 익절하고 마이너스나면 버티는 경향이 있다.

예를들어 승률이 90프로라도 100만원씩 9번 먹고 손절할떄 1000만원을 하게 되면 결국 손해이고,

역추세 매매를해서 승률이 20프로라도 500만원씩 2번먹고 손절을 100만원 8번하면 결국 수익이난다.

말로는 쉬운데, 막상해보면 어렵기 떄문에, 수익날떄 마이크로 하나라도 길게 가져가보는 습관을 가져보도록하자

물론 박스장이 나올떄는 줄떄 먹는게 맞는말인데, 2개를 가지고있다면 하나는 짜르고 하나라도 길게 가져가보는 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매매할때 결과적으로 1000만원 손실볼꺼 100만원에 자르고 나올떄가 잃어도 기분이좋고, 

손익비 좋은구간인데 1000만원먹을 파동크기였는데 100만원 밖에 못먹으면 먹어도 기분이 썩 좋진않다.

손절은 짧게 익절은길게 말처럼 되지는 않지만 최소 1:1은 맞춰보도록하자.

나는 포지션을 잡을때 나스닥 기준으로 최소 80포를 기준으로한다.그래서 당일 수수료가 크지않는편이다.

초단타스캘핑이나 틱띠기 이런것은 아예 하지않는다(증권사 수수료만 챙겨주는거같음).물론 그것만 매매하면서 잘버시는분들도 몇명 보긴했는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3.손실나고있을때는 오버나잇이나 오버위캔을 되도록 하지말자.

나는 매매를 당일원칙으로 하는데 역추세매매할떄 변곡점을 잘잡아서 추세크게 나올때 뺴고는, 손실중일때 오버나잇이나 오버위캔을 하지않는다. 

손해보고 다시 잡더라도 다음날에 더 쏘거나 내려갈떄 다시 잡는편이다.비중이작으면 괜찮겟지만 비중이크면 하나라도 잘라내는걸 추천한다. 

지수의경우는 그나마 괜찮지만 원자재의 경우 손실을 보고 있을때 오버위캔을 하게 되면

주말에 기분이 안좋을뿐만 아니라,  유가폭등할떄나 천연가스,농산물 갭상이나 갭하락이 크게 나올경우

대처가 불가능하다 물론 수익이 날수도 있겠지만 리스크가 너무크다. 농산물같은경우는 진짜 연상이나 연속으로하한가가 나올수도 있기때문에 비중이 조금이라도 마진콜을넘어서 캐시콜까지 

당할수 있다.

4.끊어먹을때는 한쪽방향으로만 먹어라.

박스장에서 끊어먹는매매를 할때는 매수든 매도든 한쪽방향으로만 내려오면 끊어먹는게 낫다. 경험상 어설프게 양쪽 다 먹으려다 손해보는경우가 더 많은것같다.

나 같은경우에는 계좌 두개를 쓰는데 본계좌에서 큰방향 손익절을 걸어두고 거기서 움직임이 별로안나오고 박스장이 나온다 싶으면 방향 한쪽만 잡고 두번쨰 계좌로 끊어먹는편이다.

계좌 두개를 쓴지 5개월쨰 되는거 같은데 아직까진 좋은점이 훨씬 많은것같다. 

5.기다리는 매매를해라

이게 진짜 어려운 말이다. 차트를보면 차트중독처럼 그냥 바로 진입을 하고싶어진다. 근데 진짜 자신이 원하는 지점 정해놓고 기다려봐라 최소 10번중2번은 체결된다.

그리고 경험상 그 자리에서 승률이 훨씬 잘 나왔다. 장은 언제든 열리고 먹을 기회는 많다. 잔파동에 흔들리지 말고 인내심을가지고 기다려보자.   

크게 벌었더라도 하루 수익금을 지키려고하고 오늘수익크게 벌었다고 막 아무자리에서나 매매하지말자. 

5. 일정 금액이상 벌면 꼭 출금해라

나는 시드 5천~1억으로 굴리는데 1억 이상 넘어가면 항상 5천출금하고 다시시작한다.

올해초 하락장이엿을떄는 벌때마다 출금해서 현물을 추가매수해서 비중을 늘렸다(애플 평단141) 

나는 그릇크기가 작아서 맥시멈 나스닥 2계약까지 편하게 멘탈관리가 되서 2개로만 한다.

그 이상 크게크게 하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6.큰지표 발표전에는 비중을 크게 두지마라    

FOMC나,비농지표,CPI등 큰지표발표전에 계약수를 크게들어가면 대처가 불가능하다.

물론 수익이크게 나더라도 다음 지표때 크게들어가면 결국 한번 크게 잃으면 복구가 훨씬 더 힘들다.

그래서 보통 나는 월별 수익을 어느정도 크게 먹었을때 한번씩 포지션을 잡고 수익이 없을떄는 잡지 않는편이다. 

만약 포지션을잡앗을떄 바로 지표 빔이 수익으로 크게 나오면 더 가면 내꺼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다 청산하는편이다.

7. 풀레버리지는 쓰지마라

한번 풀레버리지를 써서 크게 벌면 다음에도 풀레버리지를 쓰게 되있다. 보통 풀레버써서 크게 벌었던 사람이 

한번 잃을떄 눈돌아가서 풀레버를 쓰는데,보통 경험상 그럴경우 안좋게 끝나는 경우를 더 많이 본 것 같다

풀레버를쓸경우 1억에서 2억이 될수도 있지만 깡통도 생각해야한다. 

생존을 목표로 꾸준히 버는걸 목표로하자. 나는 이때까지 매매하면서 달 수익률 20~40을 유지했던것같다.

돈을 번다는생각보다 잃지만 말고 지키면서 한다는 마인드를가지는게 도움이 된다. 

*매매방식 

보통 추세 이평매매를 즐겨하긴하는데, 차트에 특별하게 추가하는건없고, 다들 쓰시는 보조지표 RSI,MACD,볼밴,매물대 ,스토캐스틱 피보나치정도로만 참고한다.미결제약정 상승이나 하락(상승추세 미결상승=롱,하락추세 미결상승=숏)도 같이본다.

인간지표 키움 미결포지션현황이랑 이베스트 포지션도 은근히 잘맞다. 나스닥 매매할떄는 S&P, VIX, 테슬라차트랑 애플차트 같이 보면서 매매하고,유로 통화매매할떄는 골드차트랑 달러인덱스 같이본다.

농산물 매매할떄는 밀,대두,옥수수,유가차트까지 같이보는편이다. 경험상 나스닥같은경우는 일봉 60분봉이나 차트에 맞는 이평 저항 자리값을 잘맞는편인데 천연가스나 원자재는 차트 이평 저항값 의미가 없는거 같다.

 볼밴상단을 흐름타고계속따라가는차트나 빠르게 단기RSI 과매수에들어오면 보통 더 간다 역추세 잡을떄는 최소 분봉이평꺠지는걸 확인하고 잡는편이다.

농산물이나 천연가스 같은 원자재 같은경우는 한쪽 추세가 잡히면 크게 간다. 왠만하면 당일 추세 이평매매로 끊어먹는걸 추천하고 이평꺠지면 과감하게 버리면 된다.

호가가 엄청 얇기떄문에 스탑을 근처에 걸어두면 바로바로 먹어버리기떄문에 차트를보면서 시장가로 날려야 한다.

통화정책보고서나,큰지표,wasde 보고서 등 큰 뉴스는 참고하는편이고 이미 추세가 나온뒤 뉴스매매는 하지않는다.

그리고 유가사태나 농산물이나 일년에 한 두번 나올정도로엄청 크게 움직일떄는 저건 내돈아니라 생각하고 관망한다. 

막상 원칙을 지키면서 매매하려해도 결국 실전매매를하다보면 뇌동매매를 하게 된다.그래도 최대한 원칙을 지키면서 매매하려고 노력은 해보자.

364일 매매를 잘해도 하루 삐끗하면 깡통 차는게 이바닥이니 다들 열심히해서 오래 생존해보도록 하자

해선 도파민 맛을 느껴버려서 한번크게 잃기전까지 끊지 못할거같다.. 

다들 화이팅하고 열심히해서 개같이 벌어보자 내년에 세금 많이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