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이후 잭슨홀 당일 시장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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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 2022-08-25 |
2010년 이후 잭슨홀 컨퍼런스 당일 미국 시장 (주말에 발언이 있었을 경우 월요일)
2010년 더블딥 등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하던 시장은 버냉키 의장이 할 수 있는거 다 할 것이라고 언급 후 다우지수가 1.65%나 상승.
2011년 유럽 문제로 변동성을 키워 왔던 시장은 버냉키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나스닥이 2.49% 급등 하는 등 호재를 찾으며 상승.
2012년 잭슨홀 컨퍼런스를 기다려 왔던 시기. 그런 가운데 버냉키 의장이 QE1,QE2등을 통해서 2조3000억$의 자산을 매입하였으나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았으며 경기악화를 막아내며 일자리 창출을 가져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새로울게 없었으나 좋은것만 보던 시기라는 점에서 다우지수가 0.69% 상승
2013년 버냉키 연준의장, 드라기 ECB총재 등 주요 인사들이 불참하면서 연준의 출구전략에 대한 성토의 장이 될것을 예상했었는데 역시나 대부분의 기존연설이나 패널 참석자들은 연준의 성급한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만을 토로. 영향은 없었으며 다우지수는 0.31% 상승
2014년 옐런 연준의장이 연준의 목표는 최대고용과 물가안정인데 이와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짚은 모습. 특히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이어졌으나, 매파적인 발언도 하면서 균형을 찾은 모습 속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다우는 0.22% 하락.
2015년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하는 등 금리인상 시기가 다가왔음을 시사. 주말에 연설들이 있었고 결국 월요일 시장은 다른 이슈와 곂치면서 다우가 0.69% 하락
2016년 주말에 옐런 연준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사. 다만, 금리인상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언급. 월요일에 다우지수 0.58% 상승
2017년 옐런 연준의장은 ‘위기가 시작된 후 10년 동안의 금융 안정성’ 이라는 주제로 연설. 가장 큰 핵심은 “위기를 벌써 잊었나?” 라고 언급 하는 등 트럼프가 추진하는 금융규제 완화에 대해 완곡한 반대를 표명. 이후 상승폭 축소하며 다우 0.14% 상승 마감
2018년 파월 등 연준위원들이 금리인상 의지를 표명. 큰 변화를 줄만한 내용 없었음. 다우 -0.30% 하락
2019년 파월 의장이 뚜렷한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식의 부양정책 지속을 언급 했기에 주식시장은 상승 전환에 성공. 그렇지만, 이날 트럼프가 '중국의 대체처를 찾아라' 라고 트윗을 날리자 급격하게 하락하며 나스닥은 3% 급락
2020년 미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유연한 형태의 평균 인플레이션 타겟’ 발표에 힘입어 다우지수 0.57% 상승. 그러나 관련 내용은 이미 반영 되었고 전재 조건이 있다는 점을 감안 차익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은 0.34% 하락 전환.
2021년 파월 의장이 인플레 압력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 일시적이라고 주장하며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 특히 큰 폭으로 개선된 7월 고용 이후 좀더 매파적으로 전환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완화 시켜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나스닥이 1.23%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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