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 분기 곡물 재고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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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2021-10-01 |
어제 새벽 1시에 분기 곡물 재고 발표가 있었음
GRAIN STOCKS 곡물 주식이 아니고 곡물 재고인데 구글이 번역을 저따구로
내용을 보면
옥수수 재고 전년비 36프로 감소
대두 재고 전년비 51프로 감소
밀가루 재고 전년비 18프로 감소
귀리 생산 전년비 39프로 감소
재고가 전년비 줄었는데 왜 빠졌냐?
시장 예측대비 재고가 덜 줄어들었다고 함
USDA의 분기별 곡물 재고 보고서는 8,100만 부셸의 오래된 작물(2020/21) 대두 부셸을 발견한 후 오늘 시장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발견은 데이터 발표 이전에 기록적으로 두 번째로 타이트한 기말 공급의 전망에 거래되었던 이전 시장 예측을 뒤집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오래된 옥수수 재고가 보고서 발표 이후 시카고 옥수수 선물을 약간 하락시켰습니다. 그러나 대두 재고가 높아짐에 따라 2022년 옥수수 경작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이연 계약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미국 밀 작물에 대한 지속적인 하향 조정으로 인해 시카고, 캔자스시티, 미니애폴리스의 선물 가격은 보고서 직후 부셸당 $0.12-$0.21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발표한 주간수출판매를 보면
작년에 비해 확실히 수출량이 줄어든게 보임
이건 지난주 금요일날 발표된 투기 포지션 동향임
오늘 장마감하고 또 발표됨
옥수수는 매도세가 멈춘듯 하지만
대두는 매도세가 계속 되고 있는듯
옥수수 수확은 전년대비 4프로 빠르고 평년대비 3프로 빠름
대두 수확은 전년대비 2프로 느리고 평년대비 3프로 빠름
대두는 어째 어제 중요 저항선이 깨진것 같고
귀리가 옥수수보다 비싼 날이 오다니
저번에 매도했던 귀리는 수익보고 나왔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요즘은 매매를 아에 안하고 그냥 구경만 하는중
통상 농산물은 파종기인 봄부터 랠리를 시작해서
여름에 고점을 찍고 수확기인 가을까지 하락을 하는 패턴을 보이는데
올해도 이미 비슷하게 3월부터 상승
6월 WASDE 에서 고점을 찍고 하락
이미 올해 싸이클은 끝난게 아닐런가 싶기도 하고
작년의 경우 8월 WASDE 부터 중국발 수요로 역대급 랠리를 하였지만
올해는 중국발 수요가 많이 줄어든것으로 보이고
농산물의 경우 수확기가 지난 비수기의 경우
변동성이 극도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아마 10월 WASDE 이후 방향성을 보일런지
아니면 내년 3월까지 작은 박스권에서 움직일런지
그냥 나는 내년 3월까지 기다릴 생각임
오일과 가스 가격이 변수인데
천연가스가 비료를 만드는데 쓰인다고 함
오일이 계속 오른다면
바이오 에너지로 묶인 대두와 옥수수 가격도 상승할것으로 보임
귀리 가격의 미친 랠리가 언제 끝이 날려나
귀리 가격이 옥수수 가격보다 더 비싼건 처음 보는것 같은데
아무리 손소독제용 에탄올 수요로 귀리 가격이 올랐다고는 하나
귀리 600을 돌파하는 마지막 한방이 더 남았으려나
귀리 거래해봤더니 거래량 부족으로 인한 호가공백과
그로인해 너무 휙휙 움직여서 불안함
10월 WASDE 는 10월12일이고
분기재고발표는 각 분기마감인 3월31일, 6월30일, 9월30일, 12월31일
3월31일은 파종의향보고서 (올해 얼마나 심을꺼냐)
6월30일은 재배면적보고서 (파종이후 얼마나 심었냐)
요약
전일 발표된 분기 곡물 재고에서 대부분의 농산물 재고가 줄어들었음
그러나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가격이 하락함
수출판매는 전년비 많이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농산물 펀드들은 매수세를 계속 줄이고 있음
수확이 18프로 정도 진행되었고 유가의 큰 변수가 없다면 시장 변동성은 줄어들것으로 보임
올해 농사 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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