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첫번째... 

레버리지..

내가 방향을 맞춰도 잠깐의 변동을 버티지를 못하는거임...

풀레버리지에서 돈버는 경우는 내가 사자마자 움직여줘야 돈을 버는 구조임...

근데 맞추기가 쉽지않지...

두번째..

진입과 청산에 기준이 없다. 

내가 왜 샀는지 알고 어떤 경우에 잘못된거다라는 판단을 하기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함. 

이평선이라던지 가격일수도 있고 지지선 저항선 혹은 뉴스들...

근데 내가 정한 방향에서 거꾸로 가고 있는데도 손절못하고 버티면 

해선에서는 레버리지때문에 버틸수가 없음. 

기준이 있고 기준이 깨졌을 때 손절을 정해야한다. 

그리고 그 기준에 무조건 스탑을 걸어야한다. 

그리고 그 스탑주문은 절때 뒤로가면 안되고 스탑은 앞으로만 가야한다. 

세번째. 조급함....

시장은 항상 열려있다.

적절한 베팅으로 1%만 먹어도 큰수익나는 시장인데 

1% 움직임은 언제든지 있고 몇프로짜리 움직임은 언제든지 존재한다. 

내가 시장에서 퇴출만 안당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오일 130이 기회야 이거 아니면 안돼. 이런생각하지않아야한다. 

기회는 언제나 다시온다. 

네번째. 너무 작은 시드

해선을 적은 시드로 하는 사람들있는데... 해선을 적은 시드로 하는건 2가지 문제점이 생기게된다. 

종목의 다양성이 줄어든다. 마이크로에 한정해야하고 마이크로는 수수료또한 비싸다. 

내가 기회가 있는 종목에 베팅하지못하게 되고 그냥 그저 증거금에 맞는 종목 찾다가 

의미없는 베팅을 하게된다. 

그리고 백단위다보니 할수 있는 계약이 한계약 두계약..

한계약만 할수 있으면 풀레버리지 몰빵이 되는거다. 위의 첫번째 문제가 쉽게 찾아온다. 

전업의 경우 생활비가 고정으로 못나가도 200은 나가야한다. 

한달에 200만원을 벌지 못하면 계좌의 돈이 줄어들고 

200만원을 벌더라도 평생 계좌는 크지 못한다. 

워런버핏이 연간 20% 복리 수익내는데 

내가 시드 2400이라면 연간 100% 수익내야 먹고 살수 있는 수준이 된다. 

단기간이면 가능하겠지... 긴기간이면 절대 불가능하다. 

물론 실력이 좋으면 가능하겠지만 실력이 좋으면 시드가 2400만원일리가 없다.

그전에 주식을 하든 뭐를 하든 2400이상은 벌어놨을거니까

내가 과거에 벌어본 기억도 없는데 시드도 작다. 이러면 해선에서 답이 없는거다. 

내가 생각하는 최저 진입은 1억으로 생각한다. 

나스닥 5계약인데 1~3계약 운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생활비 버퍼... 

전업으로 하는 사람은 이정도는 되야 시도는 해볼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1억안되면서 해선하고 싶다고? 나는 안했으면 한다. 

그냥 국내장하는게 맞는것 같다. 

일단 시간이 23시간 돌아가는데다가 주요 변동성구간이 새벽에 이루어진다. 

직장에 무리를 주기때문에 생활이 꼬인다.

직장이 연간 3000만원은 벌어다 줄텐데... 이 수익을 손상시키면서 

1억이하로 리스크 부담해가면서 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넷째. 이걸 도박으로 한다.

주식도 한번도 안해보고 선물 개념도 없고 기본적인 지식도 없으면서 

방송보고 돈 많이 번다고 홍보하니까 들어온 사람들....

이사람들은 절대 돈 못번다. 

도박으로 들어왔으면 도박장에서 언제나 그렇듯이 잃고 나가면 된다. 

진짜 돈벌려고 들어왔으면 

지수, 채권, 원자재에 관한 높은 지식 수준까지 준비하고 들어와야한다. 

cpi가 높으면 지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채권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뉴스만 봤을때 10초내에 판단을 할 수 있어야한다. 

파월이 금리 올린다고하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알고 들어와야한다. 

즉 왜 빠지는지 왜 오르는지는 알아야한다는거다. 

해선은 가장프로의 시장이다. 

주식해보고 etf해보고 돈벌면 올라와라... 

주식에서 돈 잃고 etf에서 돈 잃으면 해선에서는 더 빨리 잃게될뿐.....

나도 개좆밥이지만... 이것만 피하면... 

단기간에 퇴학당하는 일은 없으니까... ​